커피 칵테일 Top 5: 커피향과 알콜이 함께하는 행복한 음료

 

커피는 습관 같이 매일 즐기는 음료입니다. 특별한 날이나 즐거운 날 즐기던 칵테일은 일상의 음료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커피와 칵테일이 조합된 음료는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를 활용한 칵테일 중에서도 손꼽히는 Top 5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커피 향과 알코올이 함께하는 행복한 음료 커피 칵테일 Top 5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커피 칵테일이 즐거운 이유

커피와 칵테일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음료입니다. 이 두 음료가 만나면 더욱 풍부하고 복잡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커피 칵테일은 삶의 작은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음료입니다. 아래 소개할 커피 칵테일 Top 5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칵테일입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평범한 일상에 새로움을 불어넣고 싶거나, 집에서 색다른 음료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커피 칵테일과 함께 해보세요. 조금 더 특별한 커피를 즐기고 싶은 홈카페 바리스타 분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에스프레소 마티니 (Espresso Martini)

에스프레소의 강렬한 맛과 보드카의 깔끔함이 조화를 이루는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보드카, 칼루아(커피 리큐르), 에스프레소를 섞어 만듭니다. 이 칵테일은 1980년대 후반 유명 모델의 요청으로 영국 바텐더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칵테일의 특징 중 하나는 칵테일에 건강, 부, 행복을 상징하는 커피 원두 3개를 올린다는 것입니다. 

 

재료

• 보드카 2oz (60ml)
• 깔루아 1/2 oz (15ml)
• 에스프레소 1shot (1oz, 30ml)
• 설탕 또는 시럽 적당량
• 얼음
• 커피 원두 3개
• 마티니 글라스

 

레시피

①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뒤 식힙니다.

② 셰이커에 보드카, 깔루아, 에스프레소, 설탕을 넣고 얼음을 채운 후 잘 흔들어 줍니다.

③ 더블 스트레인으로 걸러낸 칵테일을 차가운 마티니 글라스에 따릅니다.

④ 커피 원두 3개를 칵테일에 올립니다.

 

 

 

 

아이리시 커피 (Irish Coffee)

1950년대 아일랜드의 한 공항에서 추위에 지친 승객들을 위해 기내 식당 요리사가 만들었다는 아이리시 커피는 따뜻한 커피와 아이리시 위스키 및 생크림이 어우러진 칵테일입니다. 이 칵테일에 사용되는 커피는 드립 커피가 에스프레소보다 더 어울립니다. 

 

재료/글라스

• 아이리시 위스키 1+ 2/3 oz (50ml)
• 뜨거운 블랙 커피(드립커피) 4oz (120ml)
• 설탕 또는 꿀 1tsp (티스푼) 
• 차가운 생크림 1+2/3 oz (50ml)
• 아이리시 커피 글라스

 

레시피

① 뜨거운 블랙커피를 따뜻하게 데운 아이리시 커피 글라스에 붓습니다.

② 아이리시 위스키와 설탕(혹은 꿀)을 넣고 저어줍니다.

③ 바 스푼 뒷면을 이용해 생크림을 칵테일 위에 띄워줍니다.

 

 

 

블랙 러시안 (Black Russian)

우리나라에서 한 때 유행했던 블랙 러시안은 차가운 보드카와 칼루아 (또는 직접 내린 드립 커피)를 혼합하여 만듭니다. 단 맛을 좋아하면 깔루아를 단 맛이 싫으면 케냐 또는 과테말라 싱글 원두로 추출한 커피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칵테일은 매우 간단해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 글라스

• 보드카 1과 2/3oz (50ml)
• 깔루아(커피 리큐르) 2/3 oz (20ml)
• 얼음
• 올드 패션드 글라스

 

레시피

①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웁니다.

② 얼음이 담긴 잔에 보드카, 깔루아  (혹은 드립커피)를 부어줍니다.

③ 잘 저어서 섞어줍니다.

 

 

카페 깔루아 (Cafe Kahlua)

달콤하고 크리미 한 칵테일인 카페 깔루아는 커피에 우유와 깔루아를 넣어 달달하게 만든 칵테일입니다. 칼루아 특유의 단맛과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의 풍미, 부드러운 우유가 만나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디저트 대신으로도 손색없는 칵테일입니다. 게다가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을 만큼 쉽습니다.

• 특징: 달콤하고 크리미한 맛이 특징인 칵테일로, 칼루아와 에스프레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 제조방법:
  1. 셰이커에 얼음을 넣고, 칼루아 30ml, 우유 60ml, 에스프레소 30ml를 추가합니다.
  2. 잘 흔들어서 커피 머그 또는 온더락 글라스에 부어 서빙합니다.

 

 

재료

• 깔루아 1oz (30ml)
• 에스프레소 2shot (2oz , 60ml)
• 우유 3과 3/1oz (100ml)
• 설탕 또는 시럽 적당량
• 얼음
• 커피 원두 3개
• 커피 머그 혹은 온더락 글라스

 

레시피

① 에스프레소 2 shot을 준비합니다.

② 얼음이 가득 담긴 온 더락 글라스에 우유 100ml를 붓습니다.

③ 깔루아 1oz를 우유 아래로 흘러들어 가도록 천천히 붓습니다. 무거운 깔루아가 우유에 그러데이션 됩니다.

④ 에스프레소도 천천히 붓습니다.

 

마시는 방법

완성된 카페 깔루아를 섞지 않고 마시면 우유, 깔루아, 커피로 나눠진 세 개층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어서 마시면 우유 맛이 나는데 여기에 시나몬 파우더를 살짝 뿌려도 좋습니다.

 

 

헤이즐넛 에스프레소 마티니 (Hazelnut Espresso Martini)

헤이즐넛의 고소한 맛과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이 나는 헤이즐럿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헤이즐럿 리큐르와 보드카, 차가운 에스프레소로 만드는 칵테일입니다. 여기에 살짝 더해진 레몬즙이 신선함을 더합니다.

재료

• 보드카 1oz (30ml)
• 헤이즐넛 리큐르  2/3 oz (20ml)
• 차가운 에스프레소 1shot( 1oz, 30ml)
• 레몬즙 약간
• 얼음
• 마티니 글라스

 

레시피

①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냉장고에 두고 차갑게 만듭니다. 

② 셰이커에 얼음, 보드카, 헤이즐넛 리큐르, 에스프레소를 넣고 쉐이킹 합니다.

③ 마티니 글라스에 부은 뒤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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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커피 향과 알코올이 함께하는 행복한 음료 커피 칵테일 Top 5를 알아보았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시도해 볼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커피와 알코올의 조화로운 매력을 즐겨보세요. 단, 두 음료 모두 과하면 좋지 않으니 기분 좋을 정도로만 즐겨주세요.